[2020 행복청 업무계획]스마트 미래도시 구현
[2020 행복청 업무계획]스마트 미래도시 구현
  • 권남기 기자
  • 승인 2020.02.27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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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올해 업무추진 기본방향을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스마트 미래도시’ 구현으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2020년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업무계획’을 27일 발표했다.

올해는 △지역과 상생하는 광역발전 선도모델 구축 △세계적인 스마트 행정도시 조성 △지속 성장을 위한 도시발전 기반 확충 △사람 중심의 따뜻하고 안전한 도시 건설 △도시 완성 및 미래발전 전략 수립을 5대 핵심과제로 정하고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0년은 도시건설 2단계(2016~2020)가 완료되는 중요한 시기로서 행복청은 그 동안 추진해 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구체적인 체감성과를 창출하는 한편, 도시건설 3단계(2021~2030)에 대비해 미래 발전전략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박무익 행복청 차장은 “지역과 상생하는 광역발전 선도모델 구축 등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하고, 스마트 미래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5대 핵심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특히,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 공동수립,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착공, 자율주행 선도도시 기반 구축, 2030 미래 비전 제시 등 주요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