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공제회, 코로나19 예방 성금 지원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코로나19 예방 성금 지원
  • 박기태 기자
  • 승인 2020.03.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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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약 28만명의 독거노인이 가족, 친구, 이웃 등 사회적 관계망과의 교류가 단절되고 사회적 역할상실에 따른 외로움과 고립감 등으로 사회단절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 독거노인사랑잇기 사업, 노인상담전화운영 사업을 종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전국 17개 시·도, 647개소의 독거노인보호사업 수행기관에서 3만여명의 전담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가 독거노인 방문서비스를 수행하면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전염에 노출될 우려가 있으며,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이 2차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지원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