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사랑의 헌혈 캠페인 동참
코레일유통, 사랑의 헌혈 캠페인 동참
  • 권남기 기자
  • 승인 2020.03.1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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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 코레일유통이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돕기 위한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개인, 단체헌혈의 급감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등포 소재 본사에서 진행된 헌혈캠페인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 70여명이 참여했으며 1차 문진 후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버스에 탑승해 혈액검사 및 헌혈이 안전하게 이뤄졌다.

코레일유통 고위 관계자는 "공공기관으로서 혈액 수급량 부족 해소에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하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랑 나눔을 실천해 코로나 19 조기극복에 일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인을 지원하고자 철도역사내 매장 및 본사 상업시설에 대한 임대료를 인하하는 등 코로나19 위기극복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