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낮춘 ‘포레나 거제 장평’ 선호도↑
분양가 낮춘 ‘포레나 거제 장평’ 선호도↑
  • 박기태 기자
  • 승인 2020.03.19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화건설 프리미엄 브랜드 ‘포레나’ 적용
지하 3층~지상 25층, 총 817가구 규모 공급

 

[건설이코노미뉴스]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경상남도 거제시 장평동 337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포레나 거제 장평’이 분양조건 및 금융조건을 변경한 후 계약률이 급상승하고 있다.

포레나 거제 장평은 지하 3층~지상 25층, 9개 동, 총 817가구 규모이며 이 중 26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타입 별 세대수는 ▲84㎡A 195가구 ▲84㎡B 45가구 ▲99㎡ 22가구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최근 조합원을 포함한 입주 예정자들의 요청에 따라 단지명이 ‘포레나 거제 장평’으로 변경된 포레나 거제 장평은 분양가 역시 3.3㎡당 860~960만원대로 낮췄다.

또한 입주민들의 부담금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 30% 무이자 혜택도 제공하기로 했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포레나 거제 장평이 위치한 장평동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위치해 높은 입주수요를 품고 있으며 풍부한 생활인프라까지 갖춰 거제에서 손꼽히는 주거지”라며 “특히 조선업황이 개선됨에 따라 브랜드 단지에 대한 선호도도 높아지는 추세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