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4월 분양
대우건설,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4월 분양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0.04.1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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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실지구 내 첫 번째 민간 분양단지…883가구 ‘랜드마크’
대우건설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투시도.
대우건설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투시도.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충남 계룡시에 대형 브랜드인 ‘푸르지오’ 아파트가 처음으로 들어선다.

대우건설은 4월에 계룡대실 도시개발지구 3블록에서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케아 입점이 예정된 계룡대실 도시개발지구 내 첫번째 민간 분양 단지이다.

충남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973번지 일원에 짓는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총 88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84㎡의 전가구 중소형 타입으로 계획됐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363가구 △59㎡B 127가구 △59㎡C 20가구 △84㎡A 195가구 △84㎡B 91가구 △84㎡C 66가구 △84㎡D 21가구로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계룡시에서 15년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로 단지 옆에는 이케아가 들어설 예정으로 희소성이 높다”며, “계룡시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다양한 부대시설, 푸르지오 특화설계 등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충남 계룡시 금암동 146-1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임시 홍보관은 대전시 서구 관저동 1989-1 JK빌딩 3층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