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궤도發, 2800억원 규모 종심제 발주 '가뭄속 단비'
철도궤도發, 2800억원 규모 종심제 발주 '가뭄속 단비'
  • 박기태 기자
  • 승인 2020.04.1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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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4월 중 조기 집행…경제활성화ㆍ일자리 창출 기여
공구별 분할 발주로 중소업체 입찰 참여기회 제공

 

[건설이코노미뉴스] 철도 궤도분야에 2800억원 규모 사업이 종합심사낙찰제(이하 종심제)로 이달 중 신규 발주될 전망이다.

이에 공공건설공사 입찰물량 기근으로 곳간이 텅텅비어 있는 건설업체에게는 '가뭄에 단비'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서해선, 장항선 복선전철 사업 등 46개 궤도분야에 28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신규 발주할 예정이다.

앞서 공단은 임진강~도라산 전철화사업 궤도개량공사 등 18개 사업은 지난 3월 발주를 완료했다. 서해선 복선전철 궤도공사 등 28개 사업은 상반기 신속한 예산집행을 위해 일정을 앞당겨 4월 중에 발주할 예정이다. 

이번 신규사업은 기술력 및 가격을 종합평가해 낙찰자를 선정하는 ‘종심제’를 적용해 기술경쟁을 유도하고, 적정공사비를 확보토록 해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도 강화한다는 게 철도공단의 설명이다.

또한 공구별로 분할 발주해 많은 중소업체에게 입찰 참여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신속한 사업비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국민들께서 안전하고 쾌적한 철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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