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2019년 안전활동 수준평가’ A등급 달성
철도공단, ‘2019년 안전활동 수준평가’ A등급 달성
  • 박기태 기자
  • 승인 2020.04.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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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Zero 달성 위한 전사적 안전문화 정착 노력 인정받아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건설현장 안전 점검중인 철도공단 김상균 이사장(왼쪽 3번째)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건설현장 안전 점검중인 철도공단 김상균 이사장(왼쪽 3번째)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9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A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중심 경영체계 확립과 작업장의 안전보건관리수준 확산을 위해 도입됐다.

이번 평가는 12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보건체계 및 안전보건활동 성과 등 4개 분야에서 34개 항목을 평가했다.

공단은 △사고Zero 달성을 위한 현장중심 안전경영활동 전개 △안전관리비 산출방법 개선을 통한 협력업체의 안전관리비용 현실화 △에어조끼, 접근경보센서 등 스마트 안전장비 현장배치 확대로 작업근로자 안전강화등이다.

또 △지역 안전조직 및 전담인력 보강(127명)을 통한 안전중심 경영체계 확립 △참여중심 전사적 안전문화 생활화(3.3.3.안전운동, 4.4.4.예방운동)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김상균 이사장은 “공단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 모든 국민들께서 안전하고 빠르고 쾌적하게 열차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철도망을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철도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