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기후센터, 코로나19 위기 극복 ‘사랑의 헌혈’ 실천
APEC기후센터, 코로나19 위기 극복 ‘사랑의 헌혈’ 실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0.04.2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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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센텀시티 내 11개 공공기관 참여
APEC기후센터는 해운대 센텀시티 내 다른 10개 공공기관 그리고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함께 부산 해운대의 센터 앞 부지에서 지난 1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APEC기후센터는 해운대 센텀시티 내 다른 10개 공공기관 그리고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함께 부산 해운대의 센터 앞 부지에서 지난 1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APEC기후센터(원장 권원태, APCC)는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함께 부산 해운대 센터 앞 부지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APEC기후센터를 포함한 게임물관리위원회와 부산디자인진흥원 등 해운대 센텀시티 내 공공기관 11개 직원 80여 명이 헌혈에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권원태 APEC기후센터 원장은 “이번 헌혈 행사 개최를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우리 사회가 하루빨리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헌혈 봉사는 혈액검사 후 헌혈이 가능한 직원에 한해서만 이뤄졌다.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은 헌혈자에게는 헌혈증서 교부와 간 기능 검사, 간염 검사 등 다양한 건강검진으로 헌혈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의 건강을 체크 할 기회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