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개학 맞아 진주YWCA 통해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에 전달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온라인 개학의 취약계층 교육환경을 돕기 위해 태블릿PC 100대를 기증했다고 최근 밝혔다.
공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정상적인 학교 등교수업이 계속 지연되면서 온라인 개학이 진행됨에 따라 개인적인 인터넷 기기가 없는 진주지역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의 교육환경을 돕기 위해 진주YWCA를 통해 태블릿 PC 100대를 전달했다.
이날 기증한 태블릿PC는 검사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것으로 공단은 작동이 원활한 기기만을 선정해 업그레이드 등 온라인 강의 수강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한 후 전달했다.
한편, 공단은 대구‧경북지역 돕기 기부금 전달, 헌혈수급 안정화를 위한 헌혈봉사, 경남지역 취약계층들을 위한 물품지원, 화훼농가 돕기 ‘플라워 버킷 챌린지’, 지역농가 돕기 농산물 구매, 승강기 관련 중소기업을 위한 동반성장 펀드 지원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단 송세언 교육홍보이사는 “공단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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