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대전 ‘힐스테이트 도안’ 오피스텔 분양
현대엔지니어링, 대전 ‘힐스테이트 도안’ 오피스텔 분양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0.04.2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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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3일 모델하우스 오픈, 총 392실 규모 공급
‘힐스테이트 도안’ 조감도(자료제공=현대엔지니어링)

 

[건설이코노미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3일 ‘힐스테이트 도안’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677-1, 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9층, 3개 동 총 392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타입 별 가구수는 ▲27㎡ 2실 ▲63㎡ 1실 ▲84㎡A 389실 이다. 특히 ▲27㎡ 2실 ▲63㎡ 1실을 제외한 전체가 아파트 기준 25평형 대에 해당된다.

대전광역시 최초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 이자, 도안신도시 내 희소성 높은 중소형 주거상품으로 공급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도안’ 단지가 조성되는 도안신도시는 대전을 대표하는 주거지로 꼽힌다.

‘힐스테이트 도언’ 바로 앞에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예정역(2025년 개통예정)이 자리해 이를 바로 이용할 수 있고, 동서대로와 도안대로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해당 단지는 대전광역시 최초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그동안 대전에서는 볼 수 없던 힐스테이트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이 곳 단지는 다양한 스마트시스템도 주목할 만하다. 힐스테이트의 특화 서비스인 Hi-oT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 앱으로 세대 내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으며, 홈네트워크시스템, 원패스 시스템, 일괄소등 시스템 등이 적용돼 입주민은 더욱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대전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 도안신도시 내 희소성이 높은 중소형 주거상품으로 벌써부터 많은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며 “힐스테이트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해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촤고의 명품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도안’은 주거용 오피스텔로 다양한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이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도 피할 수 있다. 또한 전매제한도 없어 당첨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이달 27일 ‘청약홈’을 통해 청약접수를 받으며, 1인 당 총 4건(군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5월 6일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5월 7일일부터 5월 9일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한편, 단지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모델하우스 방역과 함께 현장에 온도계를 배치하고,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해 출입하는 인원들의 발열체크를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동시에 방문객들은 마스크 착용자에 한해서만 입장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도안의 모델하우스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장대동 267-5번지 일원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