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스 젠투라이프 엘리베이터, 6년 연속 ‘이노스타 1위’ 수상
오티스 젠투라이프 엘리베이터, 6년 연속 ‘이노스타 1위’ 수상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0.04.2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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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성, 만족도, 구매 매력도 등 다양한 부문서 높은 평가 받아
조익서 오티스 코리아 사장(왼쪽)이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장으로부터 ‘2020 이노스타: 대한민국 혁신상품 엘리베이터 부문 6년 연속 1위’ 인증서 및 상패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익서 오티스 코리아 사장(왼쪽)이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장으로부터 ‘2020 이노스타: 대한민국 혁신상품 엘리베이터 부문 6년 연속 1위’ 인증서 및 상패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대표이사 조익서)의 젠투라이프 엘리베이터가 ‘2020 이노스타: 대한민국 혁신상품 엘리베이터 부문 1위’에 6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노스타 1위를 수상한 오티스 젠투라이프 엘리베이터는 강철 와이어 로프 대신 혁신적인 플랫벨트(Flat Belt)를 견인장치로 사용하는 엘리베이터로 이번 평가에서 혁신성, 만족도, 구매 매력도 등 여러분야에서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젠투라이프 엘리베이터는 글로벌 표준 설계 및 엄격한 안전 기준을 적용해 뛰어난 커스터마이징을 비롯한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먼저, 플랫벨트는 폴리우레탄 소재 벨트에 강철 심이 들어가 있어 얇지만 강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기계실 공간을 최소화해 건물 공간의 효율성을 높여준다.

또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본 사양으로 전력 회생장치 리젠 드라이브, LED 조명 및 비 운행시 수면 모드를 제공해 에너지 절감에도 특화됐다. 추가적인 윤활유 주유가 필요 없어 유지관리도 용이하다.

특히 IoT기술을 접목한 펄스 시스템이 벨트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안정성 있는 운행을 지원한다.

이밖에도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승객이 엘리베이터 내부로 진입하면서 빠르게 버튼을 누를 수 있는 측면 조작반을 옵션으로 제공하고, 엣지 조명 방식으로 눈의 피로감을 줄여준다. 분속 150m까지의 정격속도를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오티스 코리아 조익서 사장은 “6년 연속 이노스타 1위 수상은 승강기 업계 혁신을 선도하는 오티스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영광스러운 성과”라며, “안전하면서도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경영인증원(KMR)이 매년 발표하는 이노스타 인증은 전문 조사기관 ‘한국리서치’의 소비자 조사를 통해 품질·기능·디자인·사용자 환경 등 다방면에서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성을 인정받은 상품 및 서비스를 선정하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