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지역인재 양성·지역경제 활성화 나서
승강기안전공단, 지역인재 양성·지역경제 활성화 나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0.04.2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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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 창원대와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와 창원대학교가 28일 지역인재 양성 및 상행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와 창원대학교가 28일 지역인재 양성 및 상행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있다.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허규철)가 28일 창원대학교와 ‘지역인재 양성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두 기관의 업무협약은 승강기 인재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에는 공단측은 허규철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해 박영태 경남동부지사장, 송동곤 경남서부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창원대측에서는 이호영 총장과 이재현 연구산학부총장, 박경훈 기획처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직무교육 및 채용정보 교류 홍보 강화 ▲대학(원)생 현장실습 및 체험활동 협력 ▲기술정보 교류, 상호 기술자문 ▲취·창업 프로그램 협력 ▲협약기관 직원 교육기회 확대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공단 허규철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창원대학교와의 업무 협약을 계기로 승강기와 관련한 지역 인재양성은 물론, 일자리 창출 등의 시너지 효과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