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신입직원 76명 뽑는다…채용시장 활력 선도
시설안전공단, 신입직원 76명 뽑는다…채용시장 활력 선도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0.05.0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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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이 코로나19 여파로 채용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채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별도의 채용연기 없이 역대 최다 인원 채용해 주목을 받고 있다.

공단은 지난 28일 2020년도 신입직원 76명을 채용한다고 최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공채채용 58명에서 올해 76명으로 채용인원을 확대했으며, 이달 13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받는다. 필기시험은 6월 초 실시하고 7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근무가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공단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지속되는 만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시험 방역관리를 철저히 준수해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설안전공단 박영수 이사장은 “공단은 정상적인 채용 추진을 통해 채용공백으로 인한 취업준비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설안전공단은 신입직원 채용과 동시에 체험형 청년인턴 역시 53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시설안전공단 누리집(www.kistec.or.kr 또는 http://kistec.career.co.kr)에 게시된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