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코로나19 의료진 감사 '덕분에 챌린지' 동참
LH, 코로나19 의료진 감사 '덕분에 챌린지' 동참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0.05.07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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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진주 LH 본사에서 개최된 LH 월례조회에서 변창흠 사장(첫줄 가운데)을 비롯한 LH 임직원들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6일 진주 LH 본사에서 개최된 LH 월례조회에서 변창흠 사장(첫줄 가운데)을 비롯한 LH 임직원들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ㆍ사장 변창흠)는 코로나19 방역 및 치료에 헌신한 의료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7일 밝혔다.

변창흠 사장을 비롯한 LH 임직원들은 6일 월례조회에서 존경을 의미하는 수어 동작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최일선을 굳건히 지켜온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했다.

변창흠 LH 사장은 “밤낮을 잊은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위기를 계기로 의료진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동시에, 세계적으로 훌륭한 의료, 방역체계를 보유하고 있는 것에 대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뿌듯함을 느낀다”면서   “‘K-방역’으로 확인한 우리나라의 저력이 ‘K-경제’로까지 이어지길 바란다. LH도 정부의 경제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해 국민생활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LH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3개월 간 전 임직원 대상 월례조회를 영상시청으로 대체해 왔다. 5월 월례조회는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참석대상을 2급 이상 관리자급 직원으로 최소화하고, 참석자간 간격유지 및 마스크 착용 등 지침을 준수해 대면으로 진행했다.

한편 LH는 지난 3월 23조6000억원의 사업비 투자계획 및 상반기 9조3000억원 조기집행을 통한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과 더불어 임대상가 임대료 할인, 자원봉사‧의료진을 위한 구호성금 전달 등 경제활력 지원방안을 발표했으며, 이외에도 대구지역 임대주택 임대료 할인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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