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안전관리원, 소형타워크레인 안전강화 방안 논의
건설기계안전관리원, 소형타워크레인 안전강화 방안 논의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0.05.1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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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검사대행기관 협의회’ 개최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사장 정순귀)은 서울 서초구 본사 제3세미나실에서 타워크레인 검사대행기관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사장 정순귀, 이하 관리원)은 서울 서초구 본사 제3세미나실에서 타워크레인 검사대행기관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소형타워크레인 안전사고 예방 특별점검 관련, 검사대행자 운영실태 및 문제점과 그에 대한 해결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소집됐다.

관리원은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검사대행자 쇄신방안을 보다 구체화해, 체계적인 안전대책 수립 등 타워크레인 안전강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특별점검은 5개 기관합동으로 이달말까지 소형타워크레인에 대한 임의 개조, 허위연식, 작업안전수칙 준수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뿐만 아니라, 검사대행자 안전검사 적정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정순귀 이사장은 “타워크레인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 소통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검사대행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이를 반영해나가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