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녹색건축 캐릭터·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 개최
한국감정원, ‘녹색건축 캐릭터·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0.05.2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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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모아와 이지’, 시나리오 ‘수수께끼 에너지 하우스’ 각각 대상 수상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은 최근 ‘녹색건축 캐릭터 및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이 녹색건축 저변확대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국민들과 함께하는 녹색건축 홍보 캐릭터와 초등학생 대상 홍보만화 시나리오를 선정해 에너지절약·온실가스 감축 등 녹색건축에 대한 인식제고 및 이해도 향상을 위해 개최됐다.

캐릭터 부문 총 246개 작품 및 시나리오 부문 총 26개 작품이 참가했으며, 예비 심사와 본선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대상을 포함한 6개 수상작(각 부문별 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1)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 수상팀(총 6팀)은 국토부 장관 및 한국감정원 원장 상장과 상금 총 900만원을 수여받았다. 국토부와 한국감정원은 수상작으로 선정된 캐릭터 및 시나리오를 녹색건축 저변확대 대국민 홍보서비스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감정원 김학규 원장은 “그간 어린이들에게 녹색건축과 관련한 유용한 정보를 널리 알려온 녹색건축 홍보만화가 이번 선정된 캐릭터와 시나리오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국민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