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F, 영·유아 미혼부모 위한 시설 조성 앞장
HF, 영·유아 미혼부모 위한 시설 조성 앞장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0.06.1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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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유기 예방 및 미혼부모 긴급 생계지원자금 지원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이정환)는 부산시 금정구 행복드림센터에서 ‘영유아 미혼부모를 위한 커뮤니티시설’ 개소식을 15일 가졌다.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왼쪽 두 번째)과 정각스님 (사)국민행복실철운동본부 이사장(왼쪽 세 번째)이 행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이정환)는 부산시 금정구 행복드림센터에서 ‘영유아 미혼부모를 위한 커뮤니티시설’ 개소식을 15일 가졌다. 이정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왼쪽 두 번째)과 정각스님 (사)국민행복실철운동본부 이사장(왼쪽 세 번째)이 행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이정환)는 (사)국민행복실천운동본부(이사장 정각스님)와 부산시 금정구 행복드림센터에서 ‘영유아 미혼부모를 위한 커뮤니티시설‘ 개소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HF공사는 영유아 유기(遺棄) 예방 및 미혼부모의 안전을 위한 행복드림센터 조성 등에 5000만원을 후원하며, 이 후원금은 커뮤니티 시설 조성 및 미혼부모의 긴급 주거안정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행복드림센터는 위기상황의 영유아 및 미혼부모를 위해 ▲긴급일시보호 ▲안전한 출산상담 및 의료지원 ▲출생신고를 위한 행정·법률서비스 ▲사회복지기관 및 민간단체 연계 서비스 ▲생필품 및 아기용품 등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환 사장은 “행복드림센터가 미혼 부모의 안전한 출산을 지원하고 국가의 미래자산인 소중한 어린 생명을 보호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