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오피스텔 최고 9.54대 1 청약마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오피스텔 최고 9.54대 1 청약마감
  • 박기태 기자
  • 승인 2020.06.1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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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3.14대 1 청약 경쟁률 기록… 1.5룸 구성 2군 9.54대 1 경쟁률 기록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투시도(사진;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투시도(사진;현대건설 제공)

 

[건설이코노미뉴스] 현대건설이 동대문구 청량리동 미주상가B동을 개발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이 지난 16일 진행한 청약결과 평균 3.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청약마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의 최고청약경쟁률은 1.5룸 형태로 구분되어 있는 2군으로, 9.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원룸형으로 이루어진 1군도 2.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많은 공급물량에 비해 우수한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235-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20~44㎡ 규모의 오피스텔 총 954실과 상업시설 및 공공업무시설(동주민센터)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는 청량리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동대본부 등 기존 동주민센터 시설과 문화·복지 관련 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청사도 들어설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과 인접하고 있는 청량리역은 현재 도시철도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광역철도 강릉선KTX, 경춘선ITX까지 총 5개의 철도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B·C노선을 비롯해 SRT북부연장, 강북횡단선, 면목선 등 5개의 철도노선이 추가 착공 및 개발 예정에 있어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통의 요지로 자리매김할 지역이다.

단지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도 풍부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쇼핑, 문화시설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청량리역 주변으로 형성된 다양한 상업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청량리종합시장, 경동시장, 동대문세무서, 동대문경찰서, 서울성심병원 등의 각종 생활 인프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반경 2km 이내에 다수의 공공기관과 대형병원을 비롯해 서울시립대, 고려대, 경희대 등 5개 대학이 위치하고 있어 임대수요가 풍부하며, 업무 중심지인 시청, 용산, 광화문 등으로도 이동이 용이한 만큼 직장인 수요까지 아우를 수 있을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의 모델하우스는 동대문구 청량리동 235-2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중도금 50% 무이자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이어지는 청약일정은 19일 당첨자발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