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박영수 이사장, 2030세대 직원과 “通하다”
시설안전공단 박영수 이사장, 2030세대 직원과 “通하다”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0.06.22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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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장과 함께하는 ‘혁신·소통 영리더’ 발대식 개최
한국시설안전공단 박영수 이사장은 지난 18일 기관장과 직원 간 소통문화 확산 및 혁신 내제화를 위해 ‘제1기 혁신·소통 영리더’를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위촉했다.
한국시설안전공단 박영수 이사장은 지난 18일 기관장과 직원 간 소통문화 확산 및 혁신 내제화를 위해 ‘제1기 혁신·소통 영리더’를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위촉했다.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지난 18일 기관장과 직원 간 소통문화 확산 및 혁신 내제화를 위해 ‘제1기 혁신·소통 영리더’를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위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현장에 참석하고 나머지는 화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혁신·소통 영리더’는 기관장의 경영방침인 ‘창의혁신’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북새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혁신경영 자문기구로 경영 및 시설안전, 건설안전 등 업무 전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2030세대 직원 2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영리더는 ‘청년, 혁신과 통하다’라는 슬로건을 직접 제안·결정했다. ‘혁신·소통 영리더’는 기관장의 현장경영에 동참하고 업무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영진에게 직접 전달하며 변화를 주도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대학생으로 구성된 대외 혁신기구인 ‘KISTEC사회적 가치혁신단’과 협업 및 토의를 통한 혁신과제를 발굴해 국민이 제안이 공단의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활동할 계획이다.

박영수 이사장은 “영리더 위촉으로 수평적 조직문화가 한층 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