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면 건설교통신기술협회장 "도로분야 건설신기술 발굴에 주력"
박종면 건설교통신기술협회장 "도로분야 건설신기술 발굴에 주력"
  • 박기태 기자
  • 승인 2020.06.2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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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학회와 손잡고, 건설신기술 적용 활성화 위한 MOU '맞손'
스마트도로건설 및 스마트하이웨이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 수행
한국도로학회 이승우 회장(좌)과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박종면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도로분야에 적용 가능한 건설신기술을 발굴에 주력한다.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회장 박종면)는 한국도로학회(회장 이승우)와 25일 한국도로학회에서 도로분야에 적용 가능한 건설신기술을 발굴하고 관련 정책 등을 공동으로 개발해 국가 건설기술발전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신기술 적용 관련 건설산업 기술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및 기술 자문 △우수신기술 정보교류 및 활용을 위한 상호협력 추진 △양 기관의 세미나 및 전시회 등 지속적인 홍보행사의 협력 및 지원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겨있다.

박종면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장은  "최근 우리 사회는 처음으로 겪는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매우 어려운 여건속에 직면하고 있지만 우리 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신기술 정책 개발과 공동 연구로 스마트도로건설, 스마트하이웨이 구축 등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며 도로관련 분야의 신기술 개발과 활용촉진 등 건설신기술 발전에 큰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