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야 의원 배정 완료
21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야 의원 배정 완료
  • 박기태 기자
  • 승인 2020.06.3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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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에 진선미 3선 의원 선출...상임위 18:10:2 구성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에 선출된 김선미 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에 선출된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

 

[건설이코노미뉴스]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하 국토위)에 진선미 의원이 선출되는 등 21대 전반기 국토위 상임위에 대한 여야 의원들의 배정이 완료됐다.

국회는 지난 29일 21대 국회 전반기 18개 상임위원장을 모두 배정하는 등 여야의 원구성이 진통 끝에 마무리 됐다.

국회 상임위 중 노른자로 상임위로 인식되고 있는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3선·서울 강동갑)이 선출됐다. 이로써 국회 국토위는 더불어민주당 18, 미래통합당 10,  비교섭단체 2 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더불어민주당에서 국토위에 배정된 의원은 ▲조응천(경기 남양주시갑·간사) ▲강준현(세종시을) ▲김교흥(인천 서구갑) ▲김윤덕(전북 전주시갑) ▲김회재(전남 여수시을) ▲문정복(경기 시흥시갑) ▲문진석(충남 천안시갑) ▲박상혁(경기 김포시을) ▲박영순(대전 대덕구) ▲소병훈(경기 광주시갑) ▲장경태(서울 동대문구을) ▲정정순(충북 청주시상당구) ▲조오섭(광주 북구갑) ▲진선미(서울 강동구갑) ▲진성준(서울 강서구을) ▲천준호(서울 강북구갑) ▲허영(강원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갑) ▲홍기원 의원(경기 평택시갑) 등 18명이다.

미래통합당 의원은 ▲김미애(부산 해운대구을) ▲김승수(대구 북구을) ▲김정재(경북 포항시북구)  ▲배준영(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서범수(울산 울주군) ▲서일준(충남 서산시태안군)  ▲정동만▲(부산 기장군) ▲정찬민(경기 용인시갑) 등 10명이다.

비교섭단체인 정의당에서는 심상정 의원(경기 고양시갑), 열린민주당은 최강욱 의원(비례대표)이 국토위에서 활동하게 됐다.

한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주택·토지·건설· 수자원 등의 국토분야, 철도·도로·항공·물류 등을 다루는 '알짜' 상임위로, 이번 21대 상임위에서도 18개 상임위 중 의원들의 지원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