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행복주택 6기 대학생기자단 발대식 개최
LH, 행복주택 6기 대학생기자단 발대식 개최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0.07.0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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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택 홍보 위한 대학생 기자 18명 선발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ㆍ사장 변창흠)는 ‘행복주택 대학생기자단’이 1일 발대식을 갖고 청년층 주거복지를 위한 행복주택 홍보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기를 맞는 행복주택 기자단은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지하철역까지의 실제 소요 시간 등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체감한 행복주택을 소개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담긴 유튜브 콘텐츠도 제작해 보다 생동감 있게 행복주택을 소개한다.

행복주택 6기 대학생기자단은 6.3:1의 경쟁률을 뚫고 지난 6월 18명(블로그기자단 10명, 영상기자단 8명)이 선발돼 향후 1년간 전국을 5개 권역(수도권‧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대구‧경북권, 부산‧경남권)별로 나눠 활동하게 된다.
 
오는 10일부터 동두천 송내 등 입주자를 모집하는 단지를 시작으로, 공급 예정된 총 29개 단지, 10,326호에 대한 현장 취재를 진행할 예정이다.

LH는 주기적인 SNS 활용교육과 아이디어 공유 간담회를 진행해 기자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반기별로 우수기자를 선정 및 포상하는 등 이들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명준(대학생) 부산‧경남권 기자는 “청년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게 행복주택을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창원 LH 주거복지본부장은 “아직도 행복주택을 잘 몰라 주거지원을 받지 못하는 청년층이 많이 있다”며, “6기 기자단 여러분의 열정이 담긴 홍보가 촘촘한 주거복지를 실현하는 열쇠가 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