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사회적경제 활성화‧지역상생 위해 ‘팔걷어’
시설안전공단, 사회적경제 활성화‧지역상생 위해 ‘팔걷어’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0.07.0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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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적 기업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강부순 공단 부이사장(왼쪽)과 신영규 모두의 경제 경남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대표(오른쪽)가 함께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강부순 공단 부이사장(왼쪽)과 신영규 모두의 경제 경남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대표(오른쪽)가 함께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지난달 30일 ‘모두의 경제 경남사회적기업협동조합’(대표 신영규)과 경상남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지역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공단은 ‘모두의 경제’에서 구축·운영하는 온라인몰(경남종합상사)을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등 사회적 책임 이행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강부순 공단 부이사장 “공단은 경상남도 중증장애인판매시설 등 사회적 약자 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사회적 기업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늘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