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 최고경영자 과정 ‘첫 결실’
안전보건 최고경영자 과정 ‘첫 결실’
  • 이태영 기자
  • 승인 2009.12.1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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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보건공단, 3일 중앙대서 1기 수료식 가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노민기)은 지난 3일 중앙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안전보건 최고경영자 과정’ 첫 번째 수료식을 가졌다.

‘안전보건 최고경영자 과정’은 공단이 중앙대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개설한 것으로 이번 수료식에서는 기업최고경영자, 정부기업 및 공공기관 고위급 인사, 재해예방 단체장 및 임원 등 총 29명이 수료했다.

공단은 올해 3월 중앙대학교과 협약을 통해 4월부터 ‘안전보건최고경영자과정’을 개강하고 주 1회 안전보건에 대한 체계적인 과정을 진행해 왔다.

주요 과정으로는 ▲선진외국의 안전관리 체계 ▲효율적인 안전보건경영전략 ▲인적자원관리와 기업성과 ▲기업의 안전문화 ▲경영층 리더쉽 등 총 37개 과정 등이다.

노민기 공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산업현장의 안전보건관리와 재해예방은 경영층의 안전보건 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향후 경영층의 안전보건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기업의 자율안전보건관리 기반 확대를 위해 중앙대와 함께 ‘안전보건 최고경영자 과정’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