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시설안전공단 이사장, 한강철도교 진단현장 방문
박영수 시설안전공단 이사장, 한강철도교 진단현장 방문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0.07.1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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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현장 안전, 코로나19 예방 실태 등 점검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 박영수 이사장은 지난 10일 공단의 한강철도교 A, B선 정밀안전진단 현장을 방문해 진단현황과 작업장 안전보건 실태 등을 직접 점검했다고 최근 밝혔다.

공단은 진단현장과 참여 직원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이동식 크레인 고소작업대 사용시 안전대 착용 ▲철도교량 근접 현장조사 시 고압선 감전사고 위험요인 사전확인 ▲드론을 활용한 외관조사 시 고압 전류로 인한 드론 추락사고 및 열차운행 차질 방지책 마련 등 다양한 안전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영수 이사장은 “진단현장의 안전관리는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고소작업 관련 안전사항 점검, 고압선 및 철도 근접작업 시 안전확보, 코로나19 예방 등에 특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