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입원..."위독한건 아닌듯"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입원..."위독한건 아닌듯"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0.07.17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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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 정몽구<사진> 현대차그룹 회장이 현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정몽구 회장이 대장게실염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며 “정 회장이 최근 소화 장애 등의 증상이 있어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았으며, 치료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로 82세인 정몽구 회장은 1999년 3월 현대차 이사회 의장 겸 회장을 맡아 현대차그룹을 글로벌 기업을 키워냈다.

현대차그룹은 현재 정 회장의 장남인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사실상 이끌고 있다. 정 수석부회장은 2018년 9월부터 경영 전면에 나서 지휘봉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