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캘린더]8월 둘째 주 아파트 분양시장 열기 '후끈'
[분양캘린더]8월 둘째 주 아파트 분양시장 열기 '후끈'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0.08.0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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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치푸르지오써밋’ 등 전국 2만1024가구 분양
(자료:부동산114 제공)

 

[건설이코노미뉴스] 8월 둘째 주 아파트 분양 시장이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20년 8월 둘째 주에는 전국 25개 단지에서 총 2만1024가구(일반분양 1만2996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푸르지오써밋’, 서울 강동구 성내동 ‘힐스테이트천호역젠트리스’, 경기 성남시 시흥동 ‘산성역자이푸르지오’ 등이 분양을 개시한다.

모델하우스는 11개 사업장에서 개관을 준비 중이다. 서울 은평구 수색동 ‘DMCSK뷰아이파크포레’, 경기 시흥시 정왕동 ‘호반써밋더프라임’, 대구 서구 평리동 ‘서대구역서한이다음더퍼스트’ 등이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주요 단지들을 살펴 보면, 먼저 대우건설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963번지 일원에 구마을 재건축을 통해 ‘대치푸르지오써밋’을 공급한다. 단지는 재건축이 예고된 구마을 1~3지구 중 가장 큰 총 48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0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푸르지오써밋’이 적용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강동구 천호∙성내3구역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천호역젠트리스’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과 8호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천호역세권에 입지해 있다.

HDC현대산업개발과 SK건설은 서울 은평구 수색동 341-6번지 일원에 ‘DMCSK뷰아이파크포레’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9층, 21개 동, 전용면적 39~120㎡, 146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83가구다.

호반산업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시화 멀티테크노밸리 공동3블록 일원에 ‘호반써밋더프라임’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59~84㎡, 82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