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발달장애인 자립 기반 구축 앞장
한국에너지공단, 발달장애인 자립 기반 구축 앞장
  • 권남기 기자
  • 승인 2020.08.0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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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발달장애인사회적협동조합과 관용차량 세차서비스 의뢰 등 일자리 지원

 

[건설이코노미뉴스]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다른과 너른 울산발달장애인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황용한)과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조합이 운영 중인 자동차 세차기업(새차랑)에 공단 차량의 세차서비스를 의뢰하는 등 일자리 지원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7월 22일 맺은 협약 이후, 한국에너지 공단은 총 26건의 세차를 맡겼으며, 향후에도 관용차량 및 임직원 개인 소유 차량의 세차를 의뢰해 울산지역 발달장애인의 일자리가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에너지공단은 울산으로 본사 이전 후 지속적으로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공단의 주기적인 세차 서비스 요청이 발달장애인의 자립 실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에너지공단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