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토청, 충청권 수해복구 지원체계 구축
대전국토청, 충청권 수해복구 지원체계 구축
  • 권남기 기자
  • 승인 2020.08.12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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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마을진입로 복구지원
충북 단양 마을진입로 복구지원

 

[건설이코노미뉴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손우준)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국도32호선 공주 마티터널 비탈면 유실 등 다수(29개소)의 피해가 발생해 장비와 인력을 집중투입해 복구작업을 완료함으로써 충청권 고속국도 및 일반국도가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또한, 피해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취약구간을 선정해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시설물 안전확보를 위해 비탈면 유실부분에 대한 전문기관(건설기술연구원 등) 검토 및 추가예산 확보 등을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충청권 관내 도로현장 뿐만아니라 인근 지역에서의 수해복구를 위해 장비․인력을 적극 지원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도로현장 인근에서 피해발생 시 복구작업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