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지역 취약계층 사회공헌활동 전개
동서발전, 지역 취약계층 사회공헌활동 전개
  • 권남기 기자
  • 승인 2020.08.24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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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상인 지친 일상 활력 '비대면 전통시장 장보기' 시행
한국동서발전 본사 전경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24일 지역 취약계층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비대면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코로나로 인해 후원이 줄어든 지역 취약계층 소외감 해소 및 건강 활력 증진을 위한 비대면 장보기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장보기는 복지기관이 필요로 하는 전통시장 물품을 온라인으로 요청하면, 동서발전이 해당 물품 구매가능 여부를 파악 후 지역 전통시장으로 다시 주문하는 선주문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박, 열무김치 등 35개 품목(44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의 물품을 구매해 지역 아동센터, 노인복지관 등 14곳의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6월부터 코로나의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42개 복지기관에 총 3회에 걸쳐 제철과일 및 농산물, 생필품 등 총 1180만원 상당의 물품을 비대면 방식으로 지원하는 등, 상생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