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관리협회, ‘건설사업관리기술인 임금실태조사’ 실시
건설기술관리협회, ‘건설사업관리기술인 임금실태조사’ 실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0.08.3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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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까지 4개월간 전수조사 진행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CI.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CI.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회장 김정호)가 2021년도 건설사업관리 용역의 대가 산출에 적용되는 ‘건설사업관리기술인 임금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7월 중 22일 이상 건설기술진흥법상 시공단계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 업무를 수행한 기술인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조사는 12월까지 약 4개월간 전수조사로 진행된다.

최종 결과는 통계청 협의를 거쳐 올해 12월 말, 협회 홈페이지와 통계청 국가통계포털, 국토교통부 통계누리 등을 통해 공표될 계획이다.

김정호 회장은 “건설사업관리용역 대가산출 및 E/S의 기초자료로 사용되는 만큼, 회원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는 통계법 제15조 규정에 따라 통계청으로부터 지정받은 통계작성 지정기관으로서, 건설기술진흥법 제37조 및 건설기술용역 대가 등에 관한 기준 제10조제2항 규정에 의한 건설사업관리용역 등의 대가 산출에 필요한 등급별 노임가격을 매년 조사·공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