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분양권 전매 가능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 10월 분양
대림산업, 분양권 전매 가능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 10월 분양
  • 박기태 기자
  • 승인 2020.09.04 1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용 84~112m² 총 632가구, 최고 25층...지역 랜드마크 역할 기대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 투시도(자료:대림산업 제공)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 투시도(자료:대림산업 제공)

 

[건설이코노미뉴스] 순천에 두 번째 e편한세상 아파트가 들어선다. 대림산업은 전남 순천시 조곡동 634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는 지하 3층 ~ 지상 25층, 10개동, 전용면적 84~112㎡ 총 63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84A㎡ 233가구 ▲84B㎡ 35가구 ▲84C㎡ 123가구 ▲112A㎡ 168가구 ▲112B㎡ 67가구 ▲110PA㎡ 2가구 ▲110PB㎡ 3가구 ▲110PC㎡ 1가구다. ▲110PA㎡ ▲110PB㎡ ▲110PC㎡는 펜트하우스로 선보인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일대에서 가장 높은 층수로 지어져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산과 동천을 끼고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도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을 끈다.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는 입지적 특장점을 두루 갖췄다. 먼저 순천을 동서로 잇는 봉화로가 가깝다. 봉화로와 연계된 17번, 22번 국도 이용시 광양, 여수 등 인근 도시로 편리하게 갈 수 있다. 남해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으로 진출입이 용이한 우수한 광역 교통망도 돋보인다.

순천종합터미널, KTX순천역도 차량으로 10분대 거리여서 전국 곳곳으로 수월하게 이동 가능하다. 단지와 연계된 4차선 도로 개발이 예정돼 있어 도심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전남도의 사회간접자본(SOC) 역점사업인 경전선 광주-순천 구간 전철화가 정부의 예비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한 점도 호재다.

e편한세상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도 돋보인다. 먼저 순천 최초로, 대림산업 혁신 주거 플랫폼 ‘C2하우스’를 선보인다. C2하우스는 내력벽을 최소화함으로써 구조 변경이 자유롭고, 수납을 극대화한 라이프스타일 맞춤 특화 설계 평면이다. (최근 C2하우스가 적용된 단지들의 성공적 분양으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검증되었다.) 미세먼지 걱정 없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적용하고, 모든 세대에 60㎜ 층간 차음재도 적용했다.
 
아울러 이 단지가 들어서는 전남 순천은 정부가 발표한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돼 각종 부동산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등의 조건만 충족되면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상대적으로 대출규제도 덜하며 계약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에서 보다 진화된 e편한세상 브랜드로 선보여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벌써부터 순천 내 수요는 물론 여수, 광양 등 인근 도시에서도 관심이 높다”며 “특히 청약을 통해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잡고자 하는 3040세대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 주택전시관은 전남 순천시 가곡동 359-3번지 일대에 10월 중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