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 ‘코로나19 감염 예방 승강기 이용 10대 수칙’을 마련하고 승강기 이용자들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공단은 최근 승강기를 통한 감염 논란과 함께 코로나19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승강기 안전 캐치프레이즈 ‘안전은 내가 먼저! 배려는 남을 먼저!’를 활용한 ‘코로나 19 감염 예방 승강기 이용 10대 수칙’을 정하고, 이용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끌 수 있게 웹툰과 카드뉴스 방식으로 포스터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엘리베이터에서 마스크 쓰기 ▲기침예절 준수 ▲손 소독제 사용하고 문에 손대지 않기 ▲호출 대기 중 거리두기 ▲엘베이터 혼잡시 다음차례 이용하기 ▲승·하차시 거리두기 ▲엘리베이터 탑승시 절반만 타기 ▲에스컬레이터에서 적정거리 유지하고 걷거나 뛰지 않기 ▲엘리베이터에서 통화나 대화하지 않기 ▲발열·기침시 계단 이용하기 등이다.

코로나19 감염예방 승강기 이용 10대 수칙 포스터가 필요할 경우에는 공단 홈페이지www.koelsa.or.kr)→ 소식‧홍보→홍보자료→사이버홍보관→갤러리에서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공단 김영기 이사장은 “승강기를 통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10대 수칙을 정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이용자들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태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