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출범 국가철도공단 김상균號 "글로벌 No.1 철도기관 도약"
새로운 출범 국가철도공단 김상균號 "글로벌 No.1 철도기관 도약"
  • 박기태 기자
  • 승인 2020.09.1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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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인재상 재정립...철도산업 특성 반영 전문성 강조
대전 소재 국가철도공단 사옥(=사진 오른쪽 빌딩)(사진출처:국가철도공단 제공)
대전 소재 국가철도공단 사옥(=사진 오른쪽 빌딩)(사진출처:국가철도공단 제공)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철도시설공단이 16년만에 새롭게 사명이 바뀐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새로운 출범에 발맞춰 대내외 환경변화를 반영해 새로운 인재상을 정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새로운 인재상은 전문인ㆍ융합인ㆍ상생인으로▲전문인은 세계 최고 수준의 철도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융합인은 창의적이고 통합적인 사고를 통한 미래지향적 혁신 인재를 ▲상생인은 소통과 협력, 존중과 배려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인재를  뜻한다.

이번 국가철도공단 인재상은 다양한 전문기술을 접목하는 철도 특성을 반영해 전문성을 강조했으며, 공공성을 강화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더욱 앞장선다는 의미도 담았다.

김남진 인재개발연구원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국가철도공단 출범을 맞아 더욱 진취적이고 혁신적인 인재상을 정립하고, 신입직원 채용 및 교육훈련에 적극 활용하는 등 글로벌 No.1 철도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