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전문건설 수주 5조5530억원…전월比 121% 상승
9월 전문건설 수주 5조5530억원…전월比 121% 상승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0.10.22 2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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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정연, RICON 경기동향 발표
전문건설업 공사수주액 추이
전문건설업 공사수주액 추이(자료제공=대한건설정책연구원)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9월 전문건설공사의 전체 수주규모가 전월의 약 121.2%인 5조5530억원으로 집계됐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원장 유병권)은 올해 10월 건설경기실사지수와 9월 수주실적을 담은 RICON 경기동향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또한 원도급공사의 수주액은 전월의 약 112.5% 규모인 1조6010억원, 하도급공사의 수주액은 전월의 약 123.8% 규모인 3조9520억원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금년 1월부터 8월까지의 종합건설업 수주가 전년 동기보다 증가한 점과 전문건설업의 수주상황이 나쁘지 않다는 것 등을 감안하면 남은 후반기의 수주상황도 같은 맥락으로 추정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은형 책임연구원은 “실제로 주요 대형 종합건설사들의 3분기 실적전망이 대체로 양호하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이들의 공사수주물량이 전문건설공사로 연결될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며 “여기에 건설투자에도 민간자본를 이끌어내려는 정부의 의지 등도 반영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0월 건설경기실사지수는 60.5로 예상되면서 전월(57.6)의 개선추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완화와 함께 지속적인 정부의 건설투자기조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코로나19라는 돌발변수를 맞아 경기회복을 꾀하는 정부정책의 기조를 감안한다면 남은 후반기에도 경기체감의 개선정도는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이 책임연구원은 “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만큼, 정부의 굳건한 건설투자기조 등을 장기적인 시각으로 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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