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올해 3분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 표창
행복청, 올해 3분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 표창
  • 권남기 기자
  • 승인 2020.10.2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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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재난안전체계 구축, 디지털 설계공모 혁신 등 수상
(좌측부터=)문화박물관센터 한재홍 주무관(장려상), 사업관리총괄과 조용구 주무관(우수상), 이문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대변인실 한다송 사무관(장려상)(사진제공=행복청)

 

[건설이코노미뉴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 이하 행복청)은 올해 3분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행복청은 내부직원과 국민참여단의 사전투표와 행복청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3명을 선발했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중요도, 적극성, 노력도, 국민 체감도 등을 반영한 사례들이 점수를 고루고루 받아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사업관리총괄과 조용구 주무관으로 “강풍으로 인한 타워크레인 사고 방지를 위해 '스마트기술을 이용한 선제적 재난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해 태풍이 많았던 금년에 효과적으로 대응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장려상에는 문화박물관센터 한재홍 주무관으로 '디지털 설계공모방식도입'을 통한 서류제출 간소화와 비용절감을 통해 업무효율성 제고와 중소․신진건축사의 진입장벽을 완화해 참여기회를 대폭 확대시켰다.

대변인실 한다송 사무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홍보활동 대신 행복청 소셜 미디어를 통한 유튜브 e브리핑과 국민댓글에 담당자 영상답변을 실시하는 등 '국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했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소정의 포상금과 장기교육훈련 우선선발, 근속기간 단축, 승진가점 등의 인사상 특전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문기 행복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국민들에게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행정이 요구되는 절실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적극행정을 통해 성공적인 행복도시 건설을 완수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매진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