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M 어워즈 2020'...국토부장관상에 삼우ㆍ도공ㆍ동국대 선정
'BIM 어워즈 2020'...국토부장관상에 삼우ㆍ도공ㆍ동국대 선정
  • 박기태 기자
  • 승인 2020.11.0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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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문 건축분야에서 BIM을 활용한 의료시설 설계효율성 강화로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가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미지제공-빌딩스마트협회)
일반부문 건축분야에서 BIM을 활용한 의료시설 설계효율성 강화로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가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미지제공-빌딩스마트협회)

 

[건설이코노미뉴스]국내 최대의 BIM공모전인 ‘BIM AWARDS2020’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에 ‘일반부문-건축분야’에는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일반부문-토목분야’에는 한국도로공사(초장대교량연구단)·아이디엠·GS건설, ‘학생부문-건축분야’에는 동국대학교를 선정됐다.

3일 빌딩스마트협회(회장 허인)는 2009년부터 건설 분야의 BIM활성화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을 발굴하고 시상해 한국 건설산업의 선진화 및 경쟁력 향상, BIM기술의 올바른 활용 및 확산을 위해 국내 최대 BIM공모전인 ‘BIM AWARDS 2020’ 수상자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국토교통부와 빌딩스마트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지난달 28일에 심사위원(위원장 손보식 남서울대학교 교수)들의 심사 및 심층 논의를 통해 ▲국토교통부장관상 3점 ▲빌딩스마트협회장상 5점 ▲우수상 7점 ▲장려상 11점 등 장관상 및 수상작 총 26점이 선정됐다.

심사결과 국토교통부 장관상은 총 3점이 선정됐다. ‘일반부문-건축분야’에는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일반부문-토목분야’에는 한국도로공사(초장대교량연구단)·아이디엠·GS건설, ‘학생부문-건축분야’에는 동국대학교(김효식)가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빌딩스마트협회장상은 ‘일반부문-건축분야’에는 삼성물산,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일반부문-토목분야’에는 금문철강, ‘학생부문-건축분야’에는 홍익대학교(정대영, 류동오, 김연정), 서울과학기술대학교(남상인, 김윤지)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상은 총 7점으로 일반부문 3점(건축분야 2점, 토목분야 1점), 학생부문 4점(건축분야 4점)이 각각 선정됐으며 장려상은 일반부문 5점(건축분야 4점, 토목분야 1점), 학생분야 6점(건축분야 6점) 등 11점을 선정했다.

‘BIM AWARDS 2020’의 시상은 11월 25일 ‘buildSMART Conference 2020’ 행사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작품들은 Conference 행사장에서 전시되고, 추후 빌딩스마트협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