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대통령상 수상
국가철도공단,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대통령상 수상
  • 박기태 기자
  • 승인 2020.11.0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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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최초 자상한 기업으로 상생협력문화 선도
국가철도공단 김공수 기획조정실장(좌측 2번째)이 지난 4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0년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좌측 4번째)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제공=철도공단)
국가철도공단 김공수 기획조정실장(좌측 2번째)이 지난 4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0년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좌측 4번째)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제공=철도공단)

 

[건설이코노미뉴스]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년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수상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매년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 공단은 공공기관 최초로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된 점과 철도시설 활용과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공단은 그동안 철도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해 어린이집 및 벤처기업 스타트업 라운지를 조성하는 등 철도시설의 공공가치를 제고해왔으며, 민관합동 기술개발 및 철도규제 혁신으로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동반성장 협력펀드 조성 및 사회보험 지원사업 ▲국유재산 사용료 감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상균 이사장은 “앞으로도 철도시설의 공공가치를 제고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제활동 지원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실천하고 상생협력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