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4개 공공기관, 감사업무 협력체계 구축
환경부 산하 4개 공공기관, 감사업무 협력체계 구축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0.11.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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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환경공단, 국립공원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국립공원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4개 공공기관은 지난 13일 감사업무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별 감사경험과 전문성 공유를 통해 각 기관에서 수행하는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고 이를 통해 K-뉴딜 정책의 실질적 성과 창출 지원 등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김영석 환경부 감사관, 강래구 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 유성찬 환경공단 상임감사, 심무경 국립공원공단 상임감사, 임창옥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상임감사 등 각 기관의 감사직 대표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K-뉴딜 등 정부 정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감사 분야 협력관계 구축 ▲정부·공공기관 인사협력 정책에 대한 선도적 시행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기관별 감사 방향과 기법 공유 등이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협약식 이후 간담회에서 “이번 협약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정부 정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또한 강래구 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자원공사와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은 한국형 뉴딜 정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