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스마트협회, 'BIM적용 용역실적' 발표
빌딩스마트협회, 'BIM적용 용역실적' 발표
  • 박기태 기자
  • 승인 2020.11.1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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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68건으로 1위 차지

[건설이코노미뉴스] 빌딩스마트협회(회장 허인)가 BIM적용 용역을 수행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BIM적용 용역실적을 등록한 ’2020 상반기 BIM적용 용역실적‘ 결과를 지난 16일 발표했다.

2020 상반기 BIM실적 등록 건수는 204건으로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가 68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가 (23건), 3위는 파이브디위드가](18건)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유선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4위(16건),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가 5위(15건), 코스펙빔테크가 6위(12건), 씨오플랜지와 디엔비건축사사무소가 각각 10건으로 7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아이티엠코퍼레이션건축사사무소가 9위(9건), 종합건축사사무소 근정이 10위(8건)를 차지했다.

올 상반기 BIM적용 용역실적은 승인일 기준으로 2020년 1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등록된 실적이다.

’BIM적용 용역실적‘은 국내 토목‧건축 분야의 건설사, 설계 용역사, 엔지니어링사, CM사, BIM 용역전문업체 등을 대상으로 BIM 용역에 대한 자료를 평가하여 ‘BIM 용역실적 확인서’를 발급하고 있으며 매년 2회 등록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BIM적용 용역실적 확인서로 입찰 시 BIM 용역실적 근거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2020년 상반기 ’BIM적용 용역실적‘중 BIM 발주 건과 자체적으로 BIM을 적용한 건의 현황을 보면 총 204건 중, BIM 발주 건은 98건, 자체수행 건수는 106건으로 집계됐다.

발주에 BIM수행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지 않아도 회사 내부적으로 BIM을 적용하는 용역이 51.9%를 차지했다.

이번 ’BIM적용 용역실적‘에서 집계된 기관은 총 15개사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