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안전관리원-행복청, 타워크레인 합동점검 실시
건설기계안전관리원-행복청, 타워크레인 합동점검 실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0.11.25 17: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위한 선제적 조치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검사원이 행복청 관내 건설현장(세종시) 타워크레인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검사원이 행복청 관내 건설현장(세종시) 타워크레인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사장 정순귀, 이하 안전관리원)은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손잡고 지난 24일부터 12월 11일까지 타워크레인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세종시 행복청에서 주관하는 ‘행복 도시 타워크레인 안전관리 강화방안’ 차원으로, 매년 겨울(12월~2월)에 자주 발생하는 타워크레인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다.

합동 점검단은 타워크레인의 전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구조부, 안전장치 및 작업안전수칙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행복청 관내 설치·운영되고 있는 타워크레인이며, 점검 결과에 따라 현지시정이나 작업중지 등 행정처분을 부여할 예정이다.

정순귀 이사장은 “내실 있는 안전점검으로 동절기 타워크레인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