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건축물 유니버설디자인 특화 도입
LH, 공공건축물 유니버설디자인 특화 도입
  • 최효연 기자
  • 승인 2020.12.0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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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과 유니버설디자인 환경조성 협약 체결
지난 4일 개최된 ‘유니버설디자인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협약식에서 한병홍 LH 스마트도시본부장과 남인순 한국장애인개발원 사업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출처:LH)
지난 4일 개최된 ‘유니버설디자인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협약식에서 한병홍 LH 스마트도시본부장과 남인순 한국장애인개발원 사업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출처:LH)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한국장애인개발원과 ‘국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국민의 기본생활을 보장하는 맞춤형 사회보장’ 정책에 부응하고, 공공건축물 내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디자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각자의 장점을 활용 △LH공공건축물의 유니버설디자인 적용 설계 자문 △관련 학술활동 및 아이디어공모전 공동 협력 △유니버설디자인 인식개선 교육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병홍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공공건축물은 상시근무자 뿐만 아니라 불특정다수가 출입·이용하는 만큼 모든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자유로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LH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건축물 내 유니버설디자인이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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