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조명기업]레드밴스, ‘LED 직부등’ ∙ ‘LED 센서등’ 출시
[빛나는 조명기업]레드밴스, ‘LED 직부등’ ∙ ‘LED 센서등’ 출시
  • 박기태 기자
  • 승인 2020.12.0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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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 ∙ 균일한 고품질 빛 ∙ 플리커 프리 특징
레드밴스 ‘LED 직부등’과 ‘LED 센서등’ (출처:레드밴스)
레드밴스 ‘LED 직부등’과 ‘LED 센서등’ (출처:레드밴스)

 

[건설이코노미뉴스]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LEDVANCE)가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LED 직부등’과 ‘LED 센서등’ 2종을 7일 국내 출시했다.

신제품은 기존의 형광등을 대체하는 평판 조명으로, 원형과 사각형 두 가지 타입으로 제공된다.

가장자리에 LED 라이트가 부착돼 빛을 내는 ‘엣지릿(Edge-lit)’ 기술이 적용돼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빛의 깜박임을 없앤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제품이라 장시간 사용해도 눈이 편안하며, 균일한 고품질의 빛을 제공한다.

신제품은 주거 및 상업공간의 현관, 통로, 베란다 등 비교적 좁고 어두운 실내 공간을 밝히는데 최적화된 스펙을 갖췄다. 자연광에 가까운 80의 우수한 연색성, 하얀 빛을 띄는 6,500K의 광색, 70lm/W의 광효율을 제공한다.

수명은 2만5000시간으로, 컴팩트 형광등 대비 에너지를 50% 적게 소모해 전기세 절감에 도움된다.

설치방법도 쉽다. 타공 없이 원하는 위치에 부착한 뒤 동봉된 터미널 블록을 이용해 설치하면 된다.

이밖에 LED 센서등은 버튼을 통해 센서를 온∙오프할 수 있고, 야간모드와 주간모드 중 선택이 가능하다. 야간모드로 설정할 경우 낮에는 점등되지 않아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레드밴스 관계자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실내생활로 전기세 절감과 인테리어 목적의 LED 조명 교체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신제품은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실내공간의 인테리어 완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긴 수명으로 조명 교체 비용도 줄여주는 평판형 등기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