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스 ‘젠투 엘리베이터’ 20주년 맞아 100만대 돌파
오티스 ‘젠투 엘리베이터’ 20주년 맞아 100만대 돌파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0.12.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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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성, 에너지 효율성, 승차감 등 ‘큰 호응’ 얻어
혁신적인 플랫 벨트 기술과 공간 절약형 디자인 제공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오티스의 대표 제품 젠투(Gen2) 엘리베이터가 출시 20주년을 맞아 전 세계 판매량 100만대를 돌파하며 오티스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젠투 엘리베이터는 지난 2000년 첫 출시 이후 오스트리아 린츠 소재의 아파트 단지에 최초로 설치됐다. 이후 에너지 효율성과 승차감, 그리고 공간 절약형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며, 2016년도에는 판매량이 50만 대를 돌파하고, 올해 초에는 1백만 대를 뛰어 넘는 기록을 경신했다.

젠투 엘리베이터는 현재 주거형에서부터 상업용, 다목적 빌딩, 유통 시설, 호텔, 병원, 지하철, 공항 등 다양한 환경에 설치 가능하다. 초기에는 중저층 빌딩용으로 설계됐지만, 현재는 전 세계 많은 지역에서 최대 150미터에 이르는 고층용 빌딩에도 적용되고 있다. 배터리 전력으로 작동할 수 있는 모델도 있어 잦은 정전이 발생하는 지역에도 유용하다.

또한 젠투 엘리베이터 디자인 옵션인 ‘앰비언스(Ambiance)’ 컬렉션은 건물의 가치를 높여주는 세련된 엘리베이터 인테리어를 가능케 한다.

특히 젠투 엘리베이터는 대한민국의 롯데월드타워를 비롯해 브라질의 예수상, 미국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중국의 상하이 세계금융센터 등 세계적인 랜드마크 건출물에도 설치돼 있다.

글로벌 오티스 영업 마케팅 총괄 로빈 피알라(Robin Fiala) 부사장은 "젠투 엘리베이터는 전 세계 건설 업계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업계의 판도를 뒤집는 혁신의 아이콘으로서 오티스의 면모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날 젠투 엘리베이터는 다양한 시장에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으며, 오티스는 디지털 시대에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및 승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젠투를 진화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컴팩트한 디자인 = 젠투 엘리베이터의 강철 보강 폴리우레탄 벨트(플랫 벨트)는 다른 엘리베이터 시스템과의 차별화되는 혁신이다. 오티스는 기존 엘리베이터 강철 와이어 로프에서 각 소선(스트랜드)을 풀어 옆으로 나란히 놓은 다음 이를 폴리우레탄으로 감싸 벨트를 만드는 방법을 통해 권상기의 크기를 획기적으로 축소시켰다. 이로 인해 엘리베이터 기계실 또한 필요 없게 되어 건물 내 사용 가능한 공간을 더 넓게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보다 조용하고 부드러운 승차감을 선사한다.

▲환경을 생각한 지속가능성 = 젠투 엘리베이터는 지속가능한 기술에 대한 오티스의 의지가 담겨있다. 젠투의 영구 자석 동기식 모터 시스템은 기존의 유도 전동기 시스템 대비 에너지 소비를 50%까지 절감할 수 있도록 해주며, 과거 고층용 엘리베이터 시스템에만 적용됐던 전력 회생 장치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성을 증대시켰다. 오티스의 전력 회생 장치 리젠(ReGen) 드라이브를 장착한 젠투 엘리베이터는 고효율 권상기 및 LED 조명 등 다양한 기능과 결합해 정상 운행 기준으로 전력 회생 장치를 장착하지 않은 엘리베이터 대비 최대 75%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커넥티트, 터치리스, 공기 정화 관련 기술 = 젠투 엘리베이터는 오티스의 이뷰(eView) 스트리밍 서비스, 이콜(eCall) 스마트폰 앱, 컴파스플러스(CompassPlus) 목적층 선행등록 시스템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적용할 경우 한 차원 높은 승객 경험을 선사한다. 승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공기 정화 제품 역시 설치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사물인터넷 기반 유지관리 솔루션 오티스원(Otis ONE)과 결합할 경우 능동적이고 사전 예방적인 커넥티트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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