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25시]행복도시 '2030 글로벌 모범도시 도약' 청사진 나왔다
[행복청25시]행복도시 '2030 글로벌 모범도시 도약' 청사진 나왔다
  • 권남기 기자
  • 승인 2020.12.1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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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2단계 건설사업 평가 및 향후 발전방향 최종 결과 발표

 

[건설이코노미뉴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행정중심복합도시 2단계 건설사업 평가 및 향후 발전방향'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행복도시 건설사업 2단계가 마무리되는 시기로, 행복청과 국토부는 그 간의 도시조성 과정에 대한 진단과 대내·외 여건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향후 도시발전방향을 마련했으며, 외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연구 결과의 완성도를 높였다.

연구 결과, 행복도시 건설사업 2단계는 행정안전부 등 국가행정기능의 추가 이전에 따른 국가행정기능*의 안착과 주택 12만호 공급, 공원‧의료‧복지‧학교 등의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인구 35만명의 행정중심도시로 성장했다고 평가됐다.
 
반면, 향후 건설단계에서 개선되어야 할 과제로는, 국회와의 원거리로 인한 행정 비효율 문제, 도시자족기능의 부족, 대중교통 불편, 주변지역 상생문제 등을 제시했다.

2030 행복도시 완성을 위한 건설사업 3단계 발전방향으로 4대 핵심목표를 제안했다.

먼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국가 거점기능이 강화된다.  국가기관 추가이전 확정 시 후속 절차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국가 주요시설 입지지역에 대해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해 국가의 계획적 관리체계를 유지하는 등 국가행정 거점기능이 강화된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도시성장기반이 구축된다. 국제컨벤션센터 건립 등 MICE 기반을 확충하고 중앙공원·수목원 등 중앙녹지공간의 문화여가벨트를 중심으로 한 문화·체육·관광도시 조성으로 국제교류·문화 등 성장거점기능이 확보된다.

국내·외 우수대학 입주를 지원하기 위한 공동캠퍼스(‘24년 개교)와 세종테크밸리 활성화로 산‧학‧연 기반의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고 세종-대전-오송을 연계한 광역 바이오벨트가 구축된다.

도시 완성을 위한 디지털-그린 인프라도 고도화된다. 보행 환경 혁신을 통한 걷고싶은 도시공간을 조성하고 자전거·PM·전기버스 등 친환경 교통수단 도입 확대로 친환경 교통체계가 구축된다.

이외에도 주변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동반성장기반이 구축된다. 충청권 광역 상생발전전략 마련을 위한 광역도시계획을 수립,  광역거버넌스 운영 내실화 및 법제화 추진으로 동반성장기반이 마련된다.

행복청은 최종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수정·보완하여 연내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연구용역에서 제안된 발전전략은 행복도시 3단계 건설사업에 적극 반영·추진할 계획이다.

김용석 행복청 차장은 “행복도시는 앞으로 행정도시를 넘어 복합형 자족도시로 성장하고, 혁신역량을 주변지역과 연계함으로써 국가균형발전과 광역 상생발전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모범도시로 도약할 것”임을 강조하면서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2006년에 수립된 행복도시 건설기본계획을 정비하는 등 미래 행정중심복합도시 완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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