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 현대건설 신임 사장에 윤영준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이 내정됐다. 2019년 현대건설 부사장에 승진한 후 1년만에 사장으로 올라섰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5일 ‘2020년 하반기 임원 인사’를 통해 윤영준 현대건설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현대건설에 입사해 33년만에 신임 사장에 오르면서 셀러리맨의 신화를 쓰고 있다. 윤 신임 사장은 주택사업 브랜드 고급화를 비롯해 사업비만 1조7000억원에 달하는 한남3구역 등 초대형 재개발 사업을 총괄 지휘하며 수주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이러한 공적이 이번 신임 사장 승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He is] △1957생 △연세대 환경학 석사 △청주대 행정학 학사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부사장) △현대건설 공사지원사업부장(전무) △현대건설 사업관리실장(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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