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안전관리원, ‘기업성장응답센터’ 개소
건설기계안전관리원, ‘기업성장응답센터’ 개소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0.12.2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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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 관련 중소·중견기업 애로사항 발굴·해결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본사사옥 5층에 ‘기업성장응답센터’를 개소했다. 사진 왼쪽 정순귀 이사장(사진제공=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사장 정순귀)은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본사사옥 5층에 ‘기업성장응답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응답센터는 건설기계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혁신성장을 저해하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와 애로사항을 발굴·해결하는 등 경영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올해 안전관리원 홈페이지에 기업성장응답센터 전담페이지를 개설하고,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상담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접수된 애로사항은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협업해 신속히 조치하게 된다.

한편, 안전관리원은 올해 동반성장 평가대상기관으로 지정돼 선도적으로 중장기 목표와 추진과제를 수립하고, 동반성장팀을 신설하는 등 중소기업 지원체계를 갖췄다.

아울러 중소·소상공인을 위한 상생결제시스템 도입,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연구개발 과제발굴 및 협력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순귀 이사장은 “기업성장응답센터 개소를 계기로 한 차원 높은 중기인들을 위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관계사와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