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협회 서울시회, 김학진 행정2부시장 간담회 개최
전문협회 서울시회, 김학진 행정2부시장 간담회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0.12.2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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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제현 안전총괄실장과도 현안사항 논의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서울시 김학진 행정2부시장(사진 가운데)과 한제현 안전총괄실장을 각각 만나 전문건설업계 현안사항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노석순)는 지난 7일 서울시 김학진 행정2부시장과 한제현 안전총괄실장을 각각 만나 전문건설업계 현안사항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시회 노석순 회장을 비롯해 신현모 수석부회장과 박영온 건설상생발전위원장이 동석했다.

이 자리에서 노석순 회장은 먼저 서울시의 적극적인 주계약자 공동도급 발주와 공사원가 주휴수당 반영 발표에 서울시 회원사를 대표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전문건설업계 및 중소 건설업체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 전문건설업체에 대한 배려 △주계약자 발주시 부계약자 지분율 상향 △적정공사비 확보를 위한 서울형 품셈 마련 등을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학진 행정2부시장과 한제현 안전총괄실장은 “서울시에서도 적정공사비 확보 등 전문건설업체를 위한 정책을 추진중에 있다”며, “건설업계도 안전사고 방지와 품질향상에 힘써달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논의된 사안들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협회와 서울시는 관련부서 실무자간의 지속적인 업무협의 및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