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안전관리원-국토안전관리원, 건설기계 안전확보 ‘맞손’
건설기계안전관리원-국토안전관리원, 건설기계 안전확보 ‘맞손’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0.12.2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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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 안전확보 위한 인적교류 등 협업 추진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정순귀 이사장(사진 오른쪽)과 국토안전관리원 박영수 원장이 건설안전문화 확산 및 건설기계 안전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정순귀 이사장(사진 오른쪽)과 국토안전관리원 박영수 원장이 건설안전문화 확산 및 건설기계 안전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건설기계 안전확보를 위해 안전전문기관이 손을 잡았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사장 정순귀, 이하 안전관리원)은 지난 24일 안전관리원 서초사옥 6층 대회의실에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과 건설안전문화 확산 및 건설기계 안전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코로나19를 감안해 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정순귀 이사장과 국토안전관리원 박영수 원장 등 최소인원만 참석했다.

양기관은 앞으로 △건설기계 안전확보를 위한 인적교류 △건설안전문화 확산 및 건설기계인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시스템 구축 △국민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각종 안전캠페인 추진 등을 협력한다.

한편, 지난 12월 10일 출범한 국토안전관리원은 건설공사의 안전과 품질 관리,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토교통부 산하 준정부기관이다.

정순귀 이사장은 “양기관이 협업해 힘을 모은다면 사회적 문제시 되고 있는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줄이는데 많은 기여가 예상된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기관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