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 5개 구청에 겨울나기 성금 전달
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 5개 구청에 겨울나기 성금 전달
  • 이태영 기자
  • 승인 2020.12.2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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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도봉·구로·성북구청 등 방문…구청장간담회 개최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노석순)가 올해에도 5개 구청에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기탁했다.

서울시회는 저소득층 및 사회 소외계층에 전문건설인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매년 다양한 기탁처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서울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민관협력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성금을 전달하는 방법으로 참여하는 이웃사랑 운동이다.

서울시회는 지난 15일 중랑구를 시작으로 은평·도봉·구로·성북에 각 300만원씩 성금을 기탁했으며, 구청장과의 간담회 시간을 마련해 전문건설업계의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구청장과 발주부서장에게 전문건설업계 도급영역 확대 및 전문성공사 발주방식을 활용해 줄 것을 강조했다.

노석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기업과 시민이 따뜻함을 나눌 수 있도록 전문건설인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사업들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